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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어린이집에서 부모 동의 없이 아동 자가진단
    카테고리 없음 2022. 3. 31. 20:26

    교사, 어린이집에서 부모 동의 없이 아동 자가진단
    안녕하세요 저는 26개월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 아빠입니다.
    오늘 어린이집 앱을 통해 저희 반 아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아 아이가 걱정되어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내 아이도 검사를 받았고 두 개의 희미한 줄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찍 회사를 나와 약선 2개 키트를 들고 병원에 가서 PCR 검사를 했습니다. 아이는 매우 겁을 먹었습니다. 병원에서도 간호사와 의사가 서로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지 않았고, 처음에는 항원 검사가 음성이어서 PCR 검사를 다시 해야 했고, 마음이 아팠다.
    여하튼 생각해보면 아이도 어린이집비 자가조립키트 때문에 힘들어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강제로 제 아이에게 하게 했을때 어떤 상황이었을지 머리속으로 상상이 됩니다. 그가 좋아하지 않는 시험을 치르십시오. 어린이집에서 부모 동의 없이 자가진단 검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 선생님 말씀대로 지극히 당연한 일이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의 경우 아침에 유치원에 전화를 걸어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검사했습니다. 집에서 테스트해서 제출하는걸로 아는데...
    전문가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콧구멍이 아프면 놀래서 아이는 그걸 끼고도 여전히 훌쩍이며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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